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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일본 봄 여행지·꽃 축제 추천

by 여로3 2026. 3. 2.

2026 일본 봄 여행지·꽃 축제 추천

벚꽃 시즌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이 시기에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꽃놀이 명소가 딱 적합할 거라고 본다.

일본은 벚꽃보다 봄이 먼저 시작되는 나라다.

일본엔 2~3월이 되면 매화, 유채, 튤립 등 봄꽃들이 새록새록 자라나며 정원, 공원 등 다양한 곳을 채워나가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겨울이 끝나며 봄이 시작되는 이 시기 한적하게 일본의 봄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때이기도 하다.

흔히 벚꽃을 일본 봄의 상징으로 알고 있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전에도 그것에 버금가는 아름다운 풍경이 일본엔 펼쳐진다.

매화정원은 분홍빛으로 물이 들고 유채꽃밭이 노랗게 끝없이 펼쳐진다.

또한 가지각색의 튤립도 자리를 잡게 된다.

이 시점의 일본은 개화 대기 기간이 아닌 이미 봄이 시작된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일본 봄꽃 여행지를 알아보자.

일본 봄 여행지 추천

  • 나리타 유메목장, 가이라쿠엔, 하마마쓰 플라워 파크.

나리타 유메목장 위치 : 치바현 나리타시 나기 730-3

시점 : 2월부터 4월까지다.

나리타 유메목장의 유채꽃.

이건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 중에서 하나다.

벚꽃처럼 짧은 개화 기간에 집중되지 않는다.

2월부터 4월까지 비교적 길게 오래도록 감상이 가능하다.

이것이 장점으로 작용하며 이른 봄 일본 여행지 중 유채꽃이 매력적인 이유기도 하다.

나리타 유메목장 위치는 치바현 나리타시에 있다.

이곳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유채꽃 명소다.

넓게 펼쳐진 노란 꽃밭 사이를 직접 걸어 다닐 수 있다.

풍경을 보는 것에 이어서 공간 전체를 체험 가능하다.

시야를 가득 채운 노란색은 사진으로 담아도 인상 깊고 흐린 날씨에도 색감이 또렷해서 인상 깊다.

이곳은 실제로 운영 중인 목장이기도 하다.

유채꽃 감상, 소, 양, 염소 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목장에서 만들어낸 신선한 우유 소프트 아이스크림도 인기 만점이다.

꽃놀이, 체험, 간식 등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서 가족 여행지로도 적합하다.

가이라쿠엔 위치 : 이바라키현 미토시 도키와초 1-2

기간: 2월 11일부터 3월 22일까지다.

가이라쿠엔의 매화도 별미다.

일본봄의 상징이 벚꽃이 되기 전엔 매화가 있었다.

이것은 귀족 사회에서 특히 사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화랑 벚꽃은 유사점이 많다.

다만 흰색을 시작으로 연분홍, 진한 자주색까지 색감은 매화가 더 넓다.

또한 개화 시기도 더 빠른 편이다.

벚꽃의 경우 대부분 3월 말에 집중적으로 절정을 맞이한다.

그리고 피고 지는 기간도 짧다.

그렇지만 매화는 1월부터 꽃망울을 틔우며 3월까지도 감상 가능하다.

가이라쿠엔은 이바라키현 미토시에 있다.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다.

매화 명소로 특히 유명하며 정원 안엔 100종류, 3천 그루에 달하는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다.

규모 역시 크고 품종별로 개화 시기가 다르다.

그리고 겨울 끝자락부터 초봄까지 풍경도 조금씩 변한다.

이에 들를 때마다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엔 미토 매화 축제라고 해서 가이라쿠엔 일대가 한층 활끼를 띄는 시기가 있다.

매실을 활용한 디저트, 매실주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가 함께 소개된다.

정원 산책을 넘어서 계절을 한층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벚꽃 시즌보다 더 앞서 일본의 봄을 감상하고 싶다면 이곳이 적합하다.

플라워 파크 위치 :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니시구 칸잔지초 195

기간 : 3월 하순부터 6월 초까지다.

하마마쓰 플라워 파크의 튤립도 빼놓을 수 없다.

일본에선 튤립이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으로 오래도록 사랑받았다.

이것은 에도 시대 후반 시기에 일본에 전해졌다.

대중적으로 자리 잡기는 시간이 걸렸지만 지금은 전국 각지 공원, 정원 등에서 다양한 품종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곳은 시즈오카현에 있는데 튤립 명소로 특히 더 알려졌다.

대규모 식물원이며 봄이 되면 다양한 색상의 튤립을 중심으로 수선화, 동백꽃 등이 차례대로 피어난다.

온실 안엔 희귀한 검은 붓꽃 등 계절 무관하게 감상 가능한 식물이 피어난다.

개화 시기가 맞게 되면 이른 봄 벚꽃도 함께 감상 가능하다.

하마나코 플라워 페스타도 매년 개최된다.

이 기간엔 공원 전체가 봄꽃으로 한가득해진다.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고 꽃구경과 함께 힐링하기에 좋은 장소다.

벚꽃 시즌 이전 일본의 봄을 미리 마주하고 싶다면 이곳이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