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점심 도시락 메뉴는 이거 추천
지난 22일 키워드 분석 서비스 썸 트렌드에 따르면 이렇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날까지 한 달 동안 온라인에서 밀프렙 관련된 검색량을 전년 동기 대비 574.61% 급증했다.
인스타에서 해시태그 직장인 도시락으로 올라간 게시물 숫자도 49만 건 이상이다.
신한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 2024에 따르면 이렇다.
직장인들이 점심 한 끼 평균 1만 원을 지출했다.
물가 상승으로 점심값을 절약하려는 직장인들의 움직임도 눈에 띄었다.
응답자 중 68.6% 정도가 지난해 점심값 줄이려고 노력했다고 대답했다.
이들은 이런 수단을 통해 점심값 평균 4천 원 정도 줄이는 것에 성공했다.
남녀 공통으로 꼽은 점심값 절약 비법은 도시락 준비였다.
남성은 구내식당, 편의점을 이용하거나 굶었다.
여성은 커피나 디저트 종류를 줄이고 음식점 상품권을 썼다.
점심 끼니를 직접 만들려는 직장인들이 늘어나자 이것을 담는 용기 판매량도 늘어났다.
밀폐용기 업체 락앤락에 따르면 이렇다.
지난해 도시락 관련 제품군 판매량은 전년 대비 66% 증가했다.
"고물가로 인한 런치플레이션 문화 확산 영향으로 도시락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늘어나는 중이다.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신제품 도시락 용기를 출시하며 도시락 용기 제품을 꾸준히 확대 중이다."
밀프렙족 관련해서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이은희는 이렇게 분석했다.
"단순하게 식비를 아끼려고 도시락을 싸는 걸 넘어 이 과정이 대중화가 돼서 이제는 놀이처럼 즐기는 모양이다. 직장인 소비 대부분 식비, 교통비에 쏠려 있다.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느낄 경우 점심값부터 줄이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고물가 시대가 이어지며 도시락을 즐기는 모습이 앞으로도 다양히 진화할 것이다.